•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n번방 가해자, 방관자 모두 처벌하자"···인스타에 청원 박제한 안보현

'이태원 클라쓰'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안보현이 n번방 관련 가해자, 방관자 모두 처벌하자는 청원을 적극 지지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이태원 클라쓰'로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안보현이 'n번방'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22일 안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른바 n번방 사건과 관련된 국민청원글이 담겼다.


청원인은 n번방 박사뿐만 아니라 n번방 회원 모두 처벌해줄 것을 요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ohyunahn'


안보현도 해당 청원에 팬들이 함께 참여해줄 것을 바라는 마음에서 업로드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9일 용의자 조씨가 검거되면서 n번방 사건이 세간에 알려졌다.


해당 사건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다수 여성의 성 착취물을 공유한 사건이다.


피의자들은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착취물을 찍도록 협박했다. 이후 n번방을 통해 유료 회원들에게 이를 유포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알려지자 연예계에서는 하연수를 비롯해 백예린, 혜리, 돈 스파이크, 해쉬스완 등이 국민 청원을 촉구하며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