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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피운 아내X친구 때문에 '아들' 혼자 키우게 된 '싱글대디' 유튜브 20만명 넘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20년 지기 친구와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워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됐다고 고백한 A씨의 유튜브가 대박났다.

인사이트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20년 지기 친구와 자신의 아내가 바람을 피워 아이를 혼자 키우게 됐다고 고백한 A씨.


퀵 서비스 배송 일을 하며 월 40만~50만 원을 벌던 그가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그를 응원하는 많은 이들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22일 오후 1시 40분 기준 A씨의 유튜브 채널 '아이엠엄빠'의 구독자 수는 2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그가 지난달 24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지 약 한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인사이트YouTube '아이엠엄빠'


많은 이들은 A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씁쓸함을 표하며, 그가 아내 없이 재기할 수 있도록 '구독'을 통해 지지를 보내고 있다.


심지어 시민들은 그에게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이나 생필품이 담긴 선물을 보내주고 있다.


"보란 듯이 잘 사세요", "부자되세요", "광고 스킵없이 다 볼 테니 힘내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격려를 보내주고 있는 시민에게 A씨는 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그러면서 A씨는 한부모 가정이지만 아이를 잘 키우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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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아이엠엄빠'


YouTube '아이엠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