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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엔딩' 한곡으로만 '60억' 넘게 벌고 "벌 만큼 벌었다"며 여유 뽐낸 장범준

가수 장범준이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봄 음원 강자의 면모를 과시했다.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봄마다 길거리를 자신의 목소리로 채우는 일명 '벚꽃 좀비' 장범준이 봄 강자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방구석 콘서트' 특집이 진행됐다.


콘서트 특집인 만큼 라이브 강자인 가수 이승환을 비롯해 지코, 혁오, 잔나비 등 걸출한 라인업이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밀었다.


그중에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는 바로 장범준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매해 봄마다 길거리에서 흐르는 '벚꽃 엔딩'을 부른 장범준은 이날 '벚꽃 좀비'의 위상을 제대로 과시했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유희열은 장범준에게 "'벚꽃 엔딩'에 도전하는 어마어마한 봄 캐럴이 등장할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송가인과 유산슬의 컬래버레이션 곡을 언급해 장범준의 관심을 끌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이에 잠시 해당 곡에 호기심을 내비치던 장범준은 이내 "근데 저는 충분히 만족할 만큼 (벌었다)"라고 여유를 부려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곡을 소유한 장범준의 자신감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장범준은 지난 2012년 발매한 '벚꽃 엔딩'으로 매해 약 10억 원을 벌었으며, 저작권료 수익만 약 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Facebook 'jangbeomjuneofficial'


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 관련 영상은 1분 5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놀면 뭐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