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군 능력 그대로 '복제'해 궁극기까지 따라 쓸 수 있는 오버워치 신규 영웅 '에코'

인사이트YouTube '오버워치'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버워치에 32번째 신규 영웅이 추가됐다. 지난해 8월 시그마가 공개된 후 7개월 만이다. 


지난 2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신규 영웅 '에코(Echo)'를 공개 테스트 서버, PTR 서버에 업데이트했다. 


앞서 19일 공개되면서 오버워치 유저를 궁금하게 만들었던 에코의 역할은 '공격'이었다. 


기술은 삼각탄, 점착 폭탄, 비행, 광선집중, 활공, 복제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궁극기인 복제에 대한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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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는 대상 적 영웅을 그대로 복제해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자신이 복제하고 싶은 적 영웅이 복제돼 그의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상대편 에코는 복제가 불가능하다. 


사기적인 기술이라는 평이 많지만 게이지 감소량 수치가 매우 크다. 또한 제한 시간인 15초 이내에 궁극기를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애초 에코가 공개된 후 역할군이 지원 영웅으로 나올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최근 공격에 비해 돌격이나 지원 영웅 수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코가 공격 영웅으로 나오면서 일부 팬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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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의 본 서버 적용 일정은 미정이다. 오버워치 총괄 디렉터 제프 카플란은 "밸런스 개선과 버그 수정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다소 오랜 기간 PTR 서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블리자드의 설명에 따르면 에코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탑재한 진화형 로봇이다. 


로봇 옴닉을 만들던 미나 랴오 박사가 오버워치를 위해 만든 것으로 랴오 박사 사망 이후 에코는 그의 뜻을 잇겠다고 다짐한다. 


에코가 처음 공개된 것은 지난 2018년 11월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재회'에서였으며 당시에도 많은 유저가 에코가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할 것으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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