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끔한 크림 컬러+세련된 디자인으로 신발덕후들 '존버'하게 만든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에어조던 4'

Instagram 'ent.360cultur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나이키와 오프 화이트가 콜라보한 '오프 화이트 X 에어조던 4'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나이키와 버질 아블로(Virgil Abloh)의 오프 화이트가 만난 에어조던 4의 사진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지난 2월 오프 화이트 우먼스 2020 F/W 컬렉션에서 공개된 에어조던 4는 빵 속의 부드러운 크림을 연상케 하는 컬러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Instagram 'highsnobietysneakers'

Instagram 'eva.al.desnudo'

기존 에어조던 4의 실루엣을 그대로 유지한 디자인으로, 누벅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슈레이스와 에어솔에 'SHOELACES', 'AIR'라는 문구를 새겨넣었다.

또한 슈레이스에 오프 화이트 특유의 집 타이와 에어조던의 플라잉 맨 로고가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끈다.

어떤 옷이든 완벽하게 매치할 수 있는 깔끔한 비주얼로 신발덕후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ent.360culture'

안타깝게도 오프 화이트 X 에어조던 4는 우먼스 사이즈만 출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200달러(한화 약 25만 원)로 아직 자세한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올 여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프 화이트 X 에어조던 4'의 실물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딱 내 거다", "너무 사고 싶다", "일단 존버 해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aggbzs'

Instagram 'street27dz'

Instagram 'virgilabloh'

Instagram 'highsnobietysneakers2'

Instagram 'eva.al.desnu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