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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듬뿍 담긴 '찐사랑' 표현하며 천생연분 '퍼펙트커플' 등극한 최송현♥이재한

방송인 최송현, 스쿠버다이버 이재한 커플이 서로를 향해 진심이 담긴 위로와 사랑을 표현하며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퍼펙트 커플'에 등극했다.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방송인 최송현, 스쿠버다이버 이재한 커플이 서로를 향해 진심이 담긴 위로와 사랑을 표현하며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퍼펙트커플'에 등극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제주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유채꽃밭에서 서로를 카메라에 담은 두 사람은 둘만의 숙소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봐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매 순간을 기념하듯이 뽀뽀와 발허그 등 둘만의 사랑 표현도 놓치지 않아 설렘을 더했다.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송현은 아나운서부터 시작해 배우로, 또 프로 다이버로 새로운 길을 걸으며 느꼈던 아픔과 상처를 고백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찡하게 울렸다.


그런 그를 위로하며 이재한은 "세상 사람들이 아직 너의 가치를 모를 뿐이야. 그 사람들 기대에 부응하려고 노력할 필요 없어. 넌 완벽하다"고 말해 감동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이 장면은 5명의 출연진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2번째 '오부럽지 샷'으로 뽑혔다.


한편 다음 주 이재한이 최송현의 어머니와 첫 만남이 예고돼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