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없는 주말, 한 번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킬링타임용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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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약속도 없고 코로나19 때문에 외출하기도 힘든 요즘, 집에만 있으면 무료하기 짝이 없다.


꼭 이럴 때는 텔레비전을 틀어 채널을 아무리 돌려봐도 볼만한 것들이 없다.


이럴 때는 머릿속에 하나가 떠오른다. 바로 '넷플릭스'다.


다양한 콘텐츠가 가득한 넷플릭스에서도 하이틴 영화들은 아무 생각 없이 보고 있으면 시간 가는 줄도 몰라 인기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딱 좋은 넷플릭스 하이틴 영화를 소개한다.


1. 루저의 역습(The Outc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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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루저의 역습'


지난 2017년 넷플릭스에 공개된 '루저의 역습'은 국내에서는 미드 '빅토리어스'로 알려져 있는 빅토리아 저스티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학교에서 퀸카로 군림하는 여학생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하는 두 절친이 휴전에 실패하자 같은 처지의 '루저' 학생들을 모아 힘을 합쳐 교내 신분제를 뒤바꾼다는 흥미로운 내용이다.


살짝 유치할 수 있는 내용이지만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와 주인공들의 훈훈한 외모로 큰 인기를 얻었다.


2.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인사이트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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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속편이 공개되기도 했던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처음 공개된 2018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화제작이다.


특히 주인공 라라 진이 한국 혼혈이라는 설정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내용은 16살까지 짝사랑만 했던 주인공 라라 진이 그동안 짝사랑을 하면서 써 내려갔지만 차마 부치지는 못했던 다섯 통의 연애편지들이 각자의 주인들에게 전달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선한 내용과 주인공들의 훈훈한 외모까지 모두 갖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021년에는 시즌 3까지 공개될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를 얻고 있다.


3. 너브(NER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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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너브'


다른 하이틴 영화보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 있는 너브.


대학 입학을 앞둔 소심한 성격의 주인공 비가 일탈을 결심하면서 SNS 미션 수행 사이트 '너브'에 가입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플레이어가 된다.


미션 성공 여부를 배팅하는 왓쳐들이 늘어나고 미션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상금도 커지는데 비는 미션 도중 미스터리한 남자 이안을 만나 파트너가 되면서 엄청난 상금을 얻으며 온라인 스타로 급부상하게 된다.


하지만 더욱 위험하고 자극적인 미션이 이어지면서 위험이 닥치게 된다는 스토리다.


단순한 일탈 영화 같지만 사실 너브는 SNS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심지어 집착까지 하는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을 꼬집는다.


화려한 영상미와 음악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꼭 봐야 할 하이틴 영화 중 하나로 꼽힌다.


4. 키싱부스(The Kissing B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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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키싱부스'


유치하지만 재밌는 하이틴 영화의 특징을 제대로(?) 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키싱부스'.


작가 베스 리클스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훈훈한 배우들의 외모로 화제가 됐던 영화다.


주인공 엘은 어린 시절부터 친하게 지내고 있는 절친 리의 형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존재감 없는 엘과 달리 그는 학교에서 가장 잘나가는 킹카다.


게다가 그와 사랑에 빠지면 평생의 절친을 잃게 되고 이에 리는 갈등하게 된다.


엘과 리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보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도 모르게 재미있다고.


5. 리얼리티 하이(Reality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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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리얼리티 하이'


역시나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 영화 '리얼리티 하이'.


똑똑하지만 꾸밀 줄도 모르고 인기도 없는, 왕따와 같은 주인공 대니가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학교의 킹카 카메론의 관심을 얻게 되는데 하필 그는 대니를 괴롭히는 학교 퀸카이자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유튜버 알렉스의 남자친구.


이에 대니가 자신의 남자친구를 꼬셨다며 공격하는 알렉스에 맞선다는 내용이다.


다른 하이틴 영화와는 다르게 남녀 주인공이 흑인이라는 점이 신선한 영화다.


6.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The D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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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2016년 개봉한 '퀸카가 아니어도 좋아'.


언제나 당당하고 거칠 것 없던 주인공 비앙카는 친구에게서 자신이 인기가 많은 친구들의 못생기고 뚱뚱한 들러리 '더프'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듣는다.


처음엔 이런 사실을 부인하던 비앙카는 이후 현실을 깨닫고 분노한다.


결국 그는 절친들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어릴 적부터 친했던 웨슬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웨슬리는 성적을 올리지 못하면 축구팀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빠져있던 상태였기에 도와만 주면 시험을 통과하게 해주겠다는 비앙카의 제안에 비앙카가 더프에서 벗어나 짝사랑하는 토비와의 데이트에 성공하도록 도운다.


하지만 웨슬리의 전 여친이자 교내 퀸카인 매드슨이 비앙카의 다소 창피한(?) 동영상을 SNS에 올려 비앙카는 전교생이 싫어하는 왕따가 돼버리고 마는데 이를 극복하고 우정과 사랑을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전형적인 하이틴 영화 스토리지만 꽤 많은 마니아층을 거느린(?) 하이틴 영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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