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배그 아이언맨처럼 '윙슈트' 타고 날아다닐 수 있는 '에란겔 테마파크' 업데이트

YouTube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PUBG MOBILE'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이거 완전 아이언맨 아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신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지난 1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에란겔 테마파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업데이트는 이미 진행된 상태다. 게임에 접속 해 '클래식 모드 - 에란갤' 맵을 매칭할 경우 일정 확률로 글로벌 2주년 기념 모드로 매칭된다.

이 2주년 기념 모드 맵에서 마치 아이언맨처럼 하늘을 날아다닐 수 있는 윙슈트 체험을 진행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2주년 기념 모드로 매칭이 되면 다양한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테마파크와 맵 곳곳에 설치된다. 테마파크는 에란겔 맵의 랜덤한 3곳에 출연한다.

테마파크에 바로 이 윙슈트 체험장이 위치해 있다. 자이로드롭처럼 보이는 체험 기구에 탄 뒤 시동 버튼을 누르면 하늘로 슝 날아간다.

플레이어는 윙슈트를 이용해 낙하산을 이용할 때와 사뭇 다른 낙하를 경험할 수 있다. 그 날아다니는 모습은 마치 아이언맨을 연상케 한다.

유저는 윙슈트를 이용해 테마파크 이외의 다른 곳으로도 날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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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에는 윙슈트 체험 이외의 다양한 게임들이 준비돼 있다.

클레이 사격과 비슷한 '비행 오리 사격장', 오락실 게임 1945를 연상케 하는 '스페이스 워' 등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오락기가 배치된 상태다.

대부분 단순한 방식이지만 은근히 승부욕을 자극해 많은 플레이어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 때문에 집 밖을 나가지 못해 답답하다면 꿈과 희망이 가득한 모바일 배그 테마파크를 방문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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