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가 과로로 쓰러지는 모습이 공개돼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14일 JTBC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4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분)는 조이서(김다미 분)를 향해 "내가 왜 너한테 미안함을 느껴야 해?"라고 물었다.
박새로이의 흔들리는 눈빛을 포착한 조이서는 "내가 조금은 여자로 느껴지나 보다"라며 미소 지었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는 박새로이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밤늦게까지 일하며 사무실을 떠나지 않았다.
사무실에서 잠든 조이서를 보고 박새로이는 겉옷을 덮어주며 안쓰러운 눈빛을 보냈다.
휴식 없이 무리해서 일을 진행하던 조이서는 결국 과로로 쓰러졌다. 이 모습을 본 박새로이는 놀란 듯 조이서를 향해 달려갔다.
JTBC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는 병원을 찾아온 마현이(이주영 분)에게 "무슨 말을 해도 곁에 둘 수밖에 없는, 대표님한테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해"라며 그간 무리해서 일을 진행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태원 클라쓰' 제작진 측은 "조이서의 오랜 짝사랑과 직진 고백에도 꼼짝 않던 박새로이의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침내 자신의 진심을 마주하며 각성하는 순간이 설렘을 더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 14회는 오늘(1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JTBC '이태원 클라쓰'
※ 관련 영상은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