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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무한도전'은 나를 사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하하가 인터뷰를 통해 '무한도전'을 언급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오분순삭'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방송인 하하가 '무한도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분순삭 측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하하에게 무엇이든 물어보'삭'"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크릴 통에 들어 있는 질문을 하나씩 뽑아 답하는 하하의 모습이 담겼다.


하하는 "지금도 무한도전 멤버들끼리 자주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인지 궁금해요"라는 질문에 "자주는 못 한다. 다둥이 아빠의 삶을 살아서 그런지 연락이 잘 안 온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오분순삭'


그는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우정을 언급하며 "좋은 친구는 서로 부담이 없는 것 같다. 오랜만에 만나도 어색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융드옥정 님(하하 어머니) 근황이 궁금합니다", "무도하면서 했던 공연 중 탑 3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막힘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또 그는 "하하에게 무한도전은 어떤 의미냐"라고 묻는 질문에 "융드옥정이다"라고 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오분순삭'


하하는 무한도전을 어머니 같은 존재라고 밝히며 입혀주고, 먹여주고, 키워주셨다고 밝혀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무한도전은 나를 사람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다"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엄격해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05년 4월 23일 '무모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무한도전'은 2018년 3월 3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YouTube '오분순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