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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5살인데 '통장 9개'로 돈 관리하는 '똑순이' 김세정

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9개의 통장을 공개하며 남다른 경제관념을 자랑했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그룹 구구단의 멤버 김세정이 남다른 경제관념을 뽐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3개월 차 김세정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집 밖으로 나온 김세정이 향한 곳은 은행이었다.


그는 "얼마 전 분기별로 정산을 받았다. 돈을 쪼개서 넣고 펀드랑 적금을 알아보려고 왔다"라고 은행에 온 목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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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김세정은 가방에서 9개의 통장을 꺼내 들어 보는 이를 놀라게 했다.


그는 일상생활용, 저축용, 부모님 용돈용, 세금용, 적금용 등 용도별로 통장을 분리해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인 박나래는 "아주 똑순이다"라며 김세정의 경제관념을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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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기안84는 "하나가 편하지 않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세정은 "얼마를 쓰는지 구분이 안 돼서 통장을 여러 개로 쪼개 놨다"라며 통장을 분리해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열심히 사는 모습이 멋지다", "진짜 똑순이", "못하는 게 없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세정은 오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화분'을 발매하며 전격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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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