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설사하는 것 말고도 '냄새' 못 맡으면 코로나19 의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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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새로운 증상들이 발견되고 있다.


코로나19는 호흡기 감염질환의 일종으로 대표적인 증상은 기침과 인후통, 발열 등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전문 의료진들은 이외에도 환자들에게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12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환자 중 설사와 구토, 소화기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다수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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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대구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80대 여성 A씨는 처음 설사 증세로 검사를 받았다가 나중에 폐렴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백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8일 확진 받은 78세 여성 B씨 역시 초기 증상은 구토, 복부 불편감 등이었다.


이번엔 냄새 못 맡는 이상증세를 보이는 환자들이 확인되고 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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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보도된 JT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성구 대구시의사회장은 "많은 확진자가 공통으로 호소하는 하나가 냄새를 못 맡는다고 하는데, 진단하는데 단서가 될까 싶어서 자료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혹시 나도 감염되진 않았을까'하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다양한 초기 증상들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은 더욱 불안감에 떨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느껴지면 인근 보건소나 1339 또는 지역 120콜센터에 연락해 상담받기를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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