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손실 막기 위해 '헬스장' 자주 가면 '코로나19' 잘 걸린다

인사이트기사와 관계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동현 기자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수가 7천 8백 명이 넘어서면서, 사람이 많이 몰리는 장소 출입을 지양하고 있다.


특히 밀폐된 곳에서의 집단 감염 사례가 꾸준히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아무리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린다고 해도 꿈쩍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헬스 중독자들이다.


실제 몇몇 헬스 중독자들은 코로나19 감염보다 근손실이 오는 것이 더 무서워, 날마다 마스크를 쓴 채 헬스장을 찾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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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이러한 헬스 중독자들이 들으면 정말로 슬퍼할 만한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노먼 스완(Norman Swan) 박사의 소견을 인용해 "헬스장은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운 장소로 코로나19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사람들이 운동하면서 흘린 땀 때문에 습기가 생기고, 이 습기가 세균을 퍼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노먼 박사는 "헬스장을 끊지 못하고 무조건 다녀야겠다면 반드시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다른 사람들도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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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습기가 많은 곳은 피해야 하며, 혹시 기침 등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그곳에서 나오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노먼 박사는 "나 자신 또한 슈퍼감염자일지도 모른다"라며 "사용한 장비는 필수로 닦아야 하고, 몸에 이상증세가 있을 시 출입을 삼가야 한다"라고 권고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많은 헬스인은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는 헬스장 이용을 최소화해야겠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발생할 근손실이 더욱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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