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결혼식서 축가 부르며 '미친 음색' 뽐낸 전 AOA 멤버 초아 근황

YouTube 'Love Sky'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걸그룹 AOA 멤버로 활동했던 초아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전 AOA 멤버 초아의 근황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얼마 전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초아는 신랑, 신부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축가를 불렀다.

신랑, 신부 앞에 선 초아는 박기영의 '시작'을 선곡해 노래를 이어나갔다.

YouTube 'Love Sky'

짧은 코트를 입고 축가를 부른 초아는 흐린 실루엣임에도 눈부신 자태를 뽐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AOA의 메인보컬이었던 그는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하며 하객들의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쳐 팬들의 반가움을 이끌어낸 초아의 축가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초아는 지난 2017년 본인의 의사로 AOA에서 공식 탈퇴했다.

앞서 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팀 탈퇴 후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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