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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엔딩 예고한 '베를린 호스티지' 오는 12일 개봉

영화 '베를린 호스티지'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루라벨픽쳐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베를린 호스티지'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사살하려는 인물이 인질범인지 확실치 않은 혼돈의 상황 속, 결국 그에게 발포를 승인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실제 '스네이크 캠' 효과를 그대로 화면에 적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한 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아버지 '하이네'의 집을 찾아온 '토비아스'가 재개발 추진 회사 '럭스'의 직원 '마크'를 만난 후 돌연 갑작스레 총으로 그를 기절시키는 장면은 세 사람 사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루라벨픽쳐스


여기에 건물 지하실에 있는 의문의 가스통들과 함께 '마크'가 '토비아스'에게 그의 아버지 '하이네'가 아파트를 통째로 폭파하려 했다고 말하는 장면은 과연 '하이네'가 강제 이주를 거부했던 진짜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마지막으로 결국 무장한 경찰들이 '하이네'의 집으로 들이닥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지하실에 기대어 있는 '토비아스'의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뿐만 아니라,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며 관람 의욕을 고조시킨다.


충격적인 엔딩 15분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영화 '베를린 호스티지'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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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제공 = 블루라벨픽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