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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꾸미는 데 미쳐 두 달간 메이플에 '1300만원' 플렉스한 대도서관

대도서관이 두 달간 메이플스토리에만 무려 1300여만원 현질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인사이트] 전형주 기자 = 대도서관이 두 달간 메이플스토리에만 무려 1300여만원을 쓴 것으로 전해졌다.


대도서관의 엄청난 재력을 알 수 있는 한편, 메이플스토리의 헤어나올 수 없는 무시무시한 매력(?)에 대해서도 경계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6일 대도서관은 유튜브를 통해 메이플스토리에 쓴 돈을 공개했다.


이날도 그는 9만 9,000원짜리인 '메이플 로얄 스타일(45개)'를 구매해 언박싱하는 내용의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의 목적은 유료 아이템인 83기 스페셜라벨 '심연의 운율'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메이플 로얄 스타일을 더블 클릭하면 NPC '빅 헤드거'가 무작위로 유료 아이템 하나를 준다. 그는 표정부터 상의, 하의, 배경 등 다양한 유료 아이템을 획득했다.


그러나 결국 신발을 얻는 데는 실패해 추가 투자(?)를 예고했다. 캐릭터를 꾸미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전혀 아깝지 않다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는 이날 영상의 말미에서도 "계산해보니까 두 달간 1300만원 정도를 썼다"며 "계산해보고 놀랐다. 돈 안 쓴 분이 이긴 것, 내가 패배자"라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


메이플스토리에 대한 대도서관의 사랑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드러났다. 그는 지난달 19일에도 아이템의 잠재능력을 재설정하는 데 300만원을 쓰기도 했다.


한편 대도서관-윰댕 부부는 최근 방송을 통해 숨겨왔던 아들을 공개했다. 이 아들은 윰댕이 대도서관과 재혼하며 함께 데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아들은 종종 방송에 얼굴을 비추고 있으며, 팬들에겐 '소도서관'으로 불리고 있다.


YouTube '대도서관TV (buzzbean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