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강제 실내 데이트할 때 연인과 함께 하기 좋은 커플게임 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및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어느덧 전국적으로 확진자 8천명에 육박하고 있다. 바이러스가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어 외출하는 것조차 자제되는 요즘이다.

이로 인해 원래 이곳저곳 다니는 것을 좋아했던 커플들도 강제로 실내 데이트를 하거나 집 데이트를 하고 있을 터.

그래서 준비했다. 남자친구·여자친구와 함께 즐기기 딱 좋은 '랜선 게임 데이트'다. 조작법이 쉬운 게임들만 모아봤으니 평소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도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감염과 접촉의 우려가 전혀 없는 온라인 세상에서 애인을 만나 알콩달콩 게임 데이트를 즐겨보자.

1.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

위젯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온라인 MMORPG이자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도 쉽게 마주하는 2D 횡 스크롤 게임이다.

연인과 파티를 맺고 같이 사냥을 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어 남친·여친과 즐기기 딱 좋다.

이번 주말에는 연인과 함께 강력한 보스를 함께 때려잡으면서 하나가 돼 보는 게 어떨까.

2. 크레이지아케이드

크레이지아케이드

넥슨에서 2001년 9월에 내보낸 온라인 게임이다. 물풍선으로 상대방을 가두는 게임이다.

평소 게임을 즐기지 않는 여자친구도 해본 적이 있다고 대답할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조작법이 간단해 배우기도 쉬우니 서로 대결을 하면서 스릴 넘치는 경기를 즐겨보자.

3. 테일즈런너

스마일게이트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제작하였으며 스마일게이트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게임이다.

말 그대로 달리는 게임인데 협동, 경쟁, 길드전뿐만 아니라 8인 달리기, 30인 달리기, 이어달리기 등도 있다.

기본적인 경쟁 레이싱부터 미니게임, 8명의 유저가 힘을 합해야만 클리어가 가능한 협동 레이드 등이 있어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4. 카트라이더

넥슨

넥슨의 로두마니 스튜디오에서 크레이지 아케이드의 캐릭터를 개발해 2004년 출시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다.

한국 온라인 레이싱 게임 중에서 살아남은 몇 안 남은 게임으로 유명하다.

25개의 테마에서 카트를 타고 레이싱해 1위를 하면 간단한 조작법의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