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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있는 나눔의집 이어 '코로나19' 사태에도 5천만원 기부한 김구라

개그맨 김구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인사이트라인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매춘부'라고 부르는 일본 극우 인사에게 일침을 가한 방송인 김구라.


그가 이번엔 대한민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행을 베풀어 누리꾼 이목을 모았다.


4일 언론사 YTN STAR는 김구라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기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쓰인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이들을 위해 쓰일 전망이다.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앞서 김구라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위한 행보로도 눈길을 모은 바 있다.


그는 2002년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 2012년 해당 발언이 재조명되며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잘못을 뉘우치기 위해 '위안부' 피해자가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하기 시작한 김구라는 8년째  기부를 하며 매달 할머니를 찾아가고 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김구라의 선행에 누리꾼은 "진짜 멋진 사람", "내 롤모델", "응원합니다" 등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김구라 외에도 이경규, 김숙, 아이유 등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기부활동을 펼쳤다.


인사이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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