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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8억 기부했다"···기사 안나도 매년 1억씩 '아산병원' 아이들에 기부한 조인성

배우 조인성이 소리 없는 선행을 펼쳐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연기대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소리 없는 선행을 펼쳐 팬들을 감동하게 만들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의 기부 목록이 올라왔다.


해당 목록에는 조인성, 강호동, 패티 김, 이영애 등 낯익은 스타의 이름도 있었다.


특히 조인성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매년 1억 원씩 후원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산병원 측은 "조인성이 바쁜 활동 기간에도 매년 연말 꾸준히 환자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인성이 지금까지 아산병원에 낸 누적 기부액은 총 8억 원이다.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떨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있는 조인성에게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2018년 개봉한 영화 '안시성' 이후 2년만에 복귀할 계획이다.


조인성의 신작 '탈출: 모가디슈'는 90년대 소말리아 내전에 고립된 남북대사관 공관원들이 생사를 건 탈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랜만에 스크린을 찾는 조인성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