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여리한 '딸기 우유' 컬러로 색감 예쁘다고 난리난 '로라메르시에' 블러셔

Instagram 'po.pobeauty'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마치 수채화 물감이 은은하게 퍼지듯 발색되는 색감에 여리여리함을 장착시켜줄 블러셔 제품을 소개한다.

바로 색감 장인 '로라메르시에(Laura Mercier)'에서 출시한 '블러쉬 컬러 인퓨전'이다.

최근 다수의 뷰티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봄기운을 한가득 머금은 로라메르시에의 블러셔가 소개돼 블러셔 덕후들의 마음에 봄바람을 불어 넣었다.

코덕들 사이에서 "로라메르시에는 역시 블러셔 장인"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컬러는 바로 봄의 기운을 잔뜩 머금은 듯한 '로즈' 컬러이다.

Instagram 'po.pobeauty'

살짝 톤 다운된 핑크빛이지만 여러 번 발색했을 때는 높은 채도의 핑크빛이 연출돼 발색 횟수에 따라 차분함부터 발랄함까지 모두 표현할 수 있다.

마치 새빨간 딸기에 우유가 섞인 듯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색감으로 데일리 블러셔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특히 포인트 아이섀도나 언더라인 섀도로 활용해 청순미를 극대화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게다가 코코넛 오일 성분이 담겨 부드러운 텍스처로 뭉침 걱정 없이 내 피부에 가볍게 밀착되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Instagram 'po.pobeauty'

가볍고 투명하게 뺨을 물들이며 꽃내음이 폴폴 풍기는 봄과 딱 어울릴 '로라메르시에 로즈 블러셔.

내일(5일)이면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을 시작한다는 경칩이다.

긴긴 겨울잠을 자던 당신의 두 뺨에 살랑이는 봄바람이 은은하게 스며들듯 로라메르시에 로즈 블러셔를 장착해 봄 분위기를 잔뜩 살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