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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도 비상"···해외 촬영 내내 '코로나19' 의심 환자와 함께한 인기가수

한 유명 가수가 코로나19 의심 환자로 분류된 스태프와 스케줄을 소화한 후 자가 격리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인기가수 A씨의 스태프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로 의심받고 있는 가운데, A씨도 함께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OSEN은 가수 A씨의 스태프 B씨가 해외 화보 촬영 출장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생겼다고 보도했다.


현재 B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B씨는 A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해외 일정을 소화했으며, 입국 후 회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져 파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내용에 대해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A씨와 주변 스태프들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직업 특성상 다수의 사람과 접촉할 수밖에 없는 게 가요계 관계자인 만큼, B씨의 결과에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29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94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31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