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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공조' 촬영 너무 위험해 다들 말렸는데도 작품 위해 '대역 없이' 직접 연기한 현빈

배우 현빈이 영화 '공조' 속 화려한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현빈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큰 인기를 얻은 가운데, 영화 속 화려한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현빈이 영화 '공조'에서 대역 없이 소화한 액션 연기가 공개됐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극 중 현빈은 북한 형사 '림철령' 역을 맡아 소름 돋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열연을 펼쳤다.


현빈은 육교에서 뛰어내리거나 달리는 차에 매달리는 등 실감 나는 액션을 소화하며 그야말로 역대급 연기를 보여줬다.


함께 촬영한 오세영 무술 감독은 "실제로 사고가 날 뻔해서 진짜 섬뜩했던 적도 있다"고 말하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인사이트SBS '본격연예 한밤'


현빈은 데뷔 후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해 영화 촬영 4개월 전부터 매일 액션 스쿨에 출근 도장을 찍으며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현빈은 "자잘한 부상들은 촬영 내내 있었다"며 "철령을 표현하려면 해야 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욕심을 부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공조'는 남북 비공식 합동 수사라는 설정을 바탕으로 특수부대 북한 형사와 남한 형사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린 영화다.


Naver TV '본격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