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소유진 인스타그램
배우 소유진이 센스있는 '마리텔' 인터넷 생방송 시청 준비물을 공개해 화제다.
12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리텔 생방 볼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색종이와 과일이 담긴 그릇 사진을 올렸다.
이날 진행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인터넷 생방송에서는 1990년대 '종이접기 아저씨'로 불리던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출연했는데, 이에 맞춰 색종이를 준비한 소유진의 센스가 엿보이는 준비물 '인증샷'이었다.
또한 오는 9월 둘째 출산 예정인 소유진은 임신부에게 좋은 과일을 빼놓지 않는 꼼꼼함까지 보였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편 백종원의 레시피보다 종이접기 아저씨의 출연에 더 관심있는게 아니냐며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김지수 기자 jiso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