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라임 에이드에 망고 톡톡 씹혀 역대급 스무디라고 난리난 스벅 '라임망고블렌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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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고명훈 기자 = 미국에서 건너와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벅스.

스타벅스에는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까지 끌어모으는 매력덩어리 스무디가 있다.

한 입 마시자마자 훅 들어오는 상큼함에 기분 좋게 얼굴이 찡긋해지는 '라임망고블렌디드'가 그 주인공이다.

일단 비주얼부터 합격이다. 위층을 차지하는 새하얀 라임과 밑부분에 깔린 노란색 망고의 색감이 아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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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료에는 민트의 터치가 어우러져 라임과 함께 극도의 시원함과 상큼함을 선사하고 있다.

빨대를 깊숙이 넣어 빨아들이면 달콤한 망고 과육이 쭉 올라와 상큼함과 환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음료를 입 안 가득 넣고 씹을 때마다 콕콕 씹히는 망고 과육이 입안을 즐겁게 하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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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큼함과 달콤함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시큼한 맛 마니아라면 꼭 도전해볼 만한 음료다.

다만 이 텐션 터지는 음료는 아쉽게도 시즌 한정 메뉴로 지금 국내에서는 판매가 중단됐다.

지금 스타벅스에서 만나볼 수 없어 '스벅 덕후'들은 재출시 요청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만약 재출시 소식이 들린다면 꼭 스타벅스에 달려가 이 음료를 맛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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