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가기 전에 한 판 고?"···테일즈런너, 겨울방학 마지막 '이매망량' 업데이트 진행

테일즈런너

[인사이트] 김수애 기자 = 방학이 끝나기 전 테일즈런너가 이매망량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테일즈런너는 공식 카페를 통해 이매망량 마지막 업데이트 내용을 공지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정화의 돌 건네주기'는 성주신이 된 연오가 어둠의 감정을 정화하기 위해 정화의 돌을 모아달라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정화의 돌은 테일즈북 미션과 퀘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정화의 돌 10개를 모으면 미니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정화의 돌을 연오에게 주면 연오와 가위바위보 대결이 펼쳐진다. 가위바위보는 최대 3연승까지 가능하며 패배할 경우 즉시 종료된다.

무승부가 될 경우 재진행되며 연승 횟수에 따라 차등 보상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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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벤트 '성주신의 변덕'에서는 단체 가위바위보 대결이 진행된다. 여기서는 연오와 가위바위보를 최대 10회까지 진행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가위바위보 승리 횟수에 따라 차등 보상이 주어지며 보상으로는 이매망량 아이템과 7대 죄악의 상자 등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캡슐 기계 다즐링 1탄이 추가되었고 휴몽의 뽑기 판 능소화에서는 능소화 꽃을 테마로 한 레전더리 등급 장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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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테일즈런너는 과거 2005년 출시한 레이싱 게임으로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훈남 훈녀들과 함께 달리기를 즐기는 게임이다.

게임 룰이 간단할뿐더러 한눈에 반하게 되는 캐릭터들은 테일즈런너만의 입덕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곧 개학이 다가오는 가운데 못 논것(?) 같은 아쉬움이 든다면 업데이트 된 테일즈런너로 신나게 한번 달려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