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오른'으로 혼자 5명 전부 막아내며 DRX 박살낸 8년차 '갓' 페이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올해로 프로 데뷔 8년 차를 맞은 '베테랑' 페이커(이상혁)가 미드에서 히든카드 '오른'을 꺼내 들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페이커는 오른으로 공격과 수비 모두 환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며 변치 않는 실력을 뽐냈다.


지난 19일 T1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치러진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경기에서 DRX를 잡아냈다.


이번 승리로 T1은 단독 선두였던 DRX의 기세를 가라앉히고 공동 2위가 됐다.


YouTube 'LCK'


이날 단연 승리의 주역은 돌아온 '최강자', 페이커였다.


페이커는 주로 탑 포지션으로 쓰이던 오른을 미드에서 뽑아 들어 눈길을 끌었다.


페이커의 오른은 1세트와 3세트에서 연속으로 등장했고 협곡을 종횡무진 누볐다.


오른의 강점인 방어력을 무기 삼아 강력한 탱킹과 이니시에이팅을 선보였고 한타 때마다 활약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라이엇게임즈


페이커의 오른이 궁극기를 쓸 때마다 들리는 '뿔피리' 소리는 그대로 승전고로 이어졌다.


그와 동시대 활약했던 다수 프로게이머가 은퇴했음에도 페이커의 실력과 컨트롤은 여전히 날카로웠다.


한편 지난 18일 T1은 페이커와 3년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이 선수는 2022년까지 T1 선수로 활동하고 향후 선수 생활 마무리 이후에도 회사 경영자 자격으로 글로벌 사업, e스포츠 선수 양성에 참여하게 된다.


YouTube '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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