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윌리엄·벤틀리 혼혈이라 예절교육 더 철저하게 시킨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의 훈육에 관한 철칙을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패널로 샘 해밍턴, 손진영, 최필립 등이 등장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영상이 공개돼 반가움을 샀다.

손진영은 샘 해밍턴 때문에 윌리엄과 벤틀리가 힘들겠다고 생각한다며 그의 엄격한 훈육 방식을 언급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형을 사 들고 샘 해밍턴 집에 방문했었다는 손진영은 "윌리엄 감사하다고 해야지? 감사하다고 해야지? 인사할 때까지 계속 훈육을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진지한 이야기라며 "두 아이가 혼혈이다 보니까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웬만한 한국 사람보다 예절을 더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조건 예절은 중요하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고 있다. 밖에서 민폐 끼치는 것보다 집에서 훈육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육아 철학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어 샘 해밍턴은 아이들이 모든 일을 혼자 할 수 있게끔 하는 게 부모의 일이라고 사견을 밝혀 패널들에게 공감을 사기도 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육아 원칙을 공개한 해밍턴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벤틀리가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시청할 수 있다.

Instagram 'bentleyhammington'

Instagram 'samhammington'

※ 관련 영상은 2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비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