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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희망과 용기를 준 작품"···구승준으로 '인생캐' 완성한 김정현의 '사랑의 불시착' 종방 소감

지난 17일 배우 김정현이 자신의 SNS를 통해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jhkim0405'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사랑의 불시착' 김정현 배우가 감동 가득한 종영 소감을 밝혀 팬들의 마음을 촉촉이 적셨다.


지난 17일 김정현의 자신의 SNS에 "많이 부족한 제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무사히 촬영을 종료했다"면서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안에서 많은 반성과 희망을 발견한 작품"이라고 말을 이었다.


tvN '사랑의 불시착'에서 구승준 역으로 분한 김정현은 해당 드라마를 "인생의 교과서로 삼아 더욱 좋은 사람,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는 용기를 준 작품"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jhkim0405'


그러면서 드라마를 통해 찾아온 많은 이의 사람에 행복을 느꼈다며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될 것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김정현은 '사랑의 불시착'에서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사기꾼이자 섹시한 외모를 지닌 사업가 구승준으로 변했던 김정현은 매회 시청 매력 포인트를 자처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또한 서지혜가 맡은 서단과 절절한 로맨스를 그려냈고, 드라마 말미에는 잊히지 않을 여운을 안기기도 했다.


훌륭한 연기력으로 큰 재미와 감동을 안겼던 김정현의 종영 소감에 누리꾼은 "덕분에 행복했다", "다음 작품도 기대한다" 등의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정현이 열연을 펼쳤던 tvN '사랑의 불시착'은 지난 16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