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수요일, 별들의 전쟁 '유럽 챔스 16강 토너먼트' 시작된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유럽 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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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5경기 연속 득점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손흥민이 '별들의 전쟁'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할 수 있을까.
절정의 폼으로 5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오는 20일 챔스 16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오는 19일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의 16강 토너먼트 첫 경기가 시작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는 조별리그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은 팀들이 펼치는 경기로 모든 경기가 승부를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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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너먼트에는 유럽 최고로 불리는 '레바뮌'(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은 물론이고 지난 시즌 챔피언 리버풀이 참가한다.
그뿐 아니라 손흥민의 토트넘, 이강인의 발렌시아도 참가하기 때문에 한국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괴물들 사이에서도 유난히 돋보이는 선수가 있다. 바로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는 조별 예선에서만 10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외에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네이마르 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선수들의 활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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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역시 챔피언스리그가 주목하는 슈퍼스타다.
지난 시즌 리버풀의 반다이크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메인 포스터에 사진이 실리며 명실상부 에이스임을 증명한 바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모두 토너먼트에서 기록했다.
16강 도르트문트전에서 한골, EPL 킹 맨체스터시티와의 8강전에서 1차전에서 결승골, 2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최초의 챔피언스리그 4강을 이끌었다.
이에 힘입어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올라온 아약스까지 무찌르고 팀 사상 최초 결승전까지 이끌었다. 이번 시즌 역시 에이스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한편 한국 시간으로 이번주 수요일에는 도르트문트vs파리 생제르맹, 아틀레티코 마드리드vs리버풀 경기가 열린다. 목요일에는 아탈란타vs발렌시아, 토트넘vsRB라이프치히 경기가 열린다.
다음 주 수요일에는 첼시vs바이에른 뮌헨, 나폴리vs바르셀로나가 열린다. 목요일에는 레알 마드리드vs맨시티, 리옹vs유벤투스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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