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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 D-88" 아내 외질혜가 미리 살짝 흘린 철구 복귀 시나리오

상근예비역 소집해제가 얼마 남지 않은 아프리카TV BJ 철구의 복귀 후 일정이 알려졌다.

인사이트Instagram 'jjh_0306'


[인사이트] 한지혜 기자 = 상근예비역으로 입대한 아프리카TV BJ 철구 소집해제일이 88일 앞으로 다가왔다.


마의 '100일'이 깨지면서 아프리카TV 팬들 사이에서는 철구의 복귀가 기대된다는 반응이 솔솔 나오고 있다. 


2년 전과 확연히 달라진 이 시장에서도 철구가 과연 그때의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BJ 외질혜 방송을 시청하고 도출해낸 철구의 복귀 후 시나리오에 대한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외질혜는 "철구 오빠는 복귀하면 보라(보이는 라디오)를 할 것이며, 이미 뭐 할지 다 생각 중"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TV '외질혜'


또한 일각에서 나오는 "요즘 예전처럼 하면 방송 못한다"라는 우려에는 "(철구는) 아프리카 정지만 안 당하면 상관없다는 마인드"라고 설명했다.


즉 예전의 스타일을 고수하겠지만 수위 조절은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어 외질혜는 "철구 오빠는 메인 방송 시간에는 보라하고 새벽에는 게임 위주의 방송을 할 것"이라 했다고 글 작성자는 전했다.


또 철구는 제대 후 바로 방송에 복귀하지 않고 1~2주 정도 여행을 다녀온 뒤 복귀할 예정이라고 외질혜는 말했다.


다만 복귀 방송을 하고 여행을 갈지, 바로 여행을 갈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jjh_0306'


아프리카TV 대통령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철구의 복귀 시나리오가 전해지자 팬들은 들뜨는 모양새다. 


엄청 기대된다는 반응과 와도 과거처럼 못할 거라는 반응이 혼재된 가운데서도, 그의 복귀를 기대하는 팬들이 더 많은 상황이다. 


한편 지난 10일 BJ 외질혜는 자신의 아프리카 채널 생방송에서 "철구의 제대일이 95일 남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의 아프리카 생방송에서 틈틈이 남편 철구의 소식을 전한다.


같은 날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밤.. 몇분 동안 헤헤헤레헿 거리면서 자길래 찍음.. 꿈에서 대체 뭐 하길래"라는 글과 함께 남편인 BJ철구 사진을 업로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