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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손예진만 챙겨 국정원까지 팔불출이라 소문난 '사랑의 불시착' 현빈

에필로그 속 현빈과 손예진의 달달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의 불시착' 현빈이 손예진에게 푹 빠진 '사랑꾼' 면모를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사랑의 불시착' 에필로그에서는 국정원 요원들이 파헤친 현빈(리정혁 분)과 손예진(윤세리 분)이 CCTV 행동이 등장했다.


영상에서 리정혁과 윤세리는 공원에서 만나 달달한 모습을 그려냈다.


리정혁은 윤세리의 전화 통화가 끝날 때까지 지나가다가 다정하게 길을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이때 옆으로 모르는 남성 2명이 지나가자 윤세리의 어깨를 슬며시 감싸 자신 쪽으로 잡아당기는 모습을 보였다.


낯선 남자의 시선과 동선을 미리 차단하는 행동을 한 것이다.


갑작스럽게 비가 오자 우산을 윤세리 쪽으로 넘겨 자신의 어깨를 다 젖게 하면서도 그녀를 비로부터 지키는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사랑의 불시착'


이날 국정원 직원은 "보시다시피 리정혁은 윤세리와 있을 때 상체의 중심이 윤세리를 향해있다"며 "심리 전문가는 이런 행동들이 사랑에 빠진 남성의 행동이라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이에 상관은 "분석해야 아냐"며 "딱 보면 알지 아이고"라고 한숨을 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국정원 요원들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다정한 이들의 모습은 두 사람의 비극적 운명 앞에 놓인 현실과 상반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tvN '사랑의 불시착' 최종화는 오늘(16일) 밤 9시 10분에 공개된다.


Naver TV '사랑의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