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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에 키스하려는 권나라 '철벽 수비'하는 '이태원 클라쓰' 김다미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가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해 긴장감을 유발했다.

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김다미, 권나라가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형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는 조이서(김다미 분)가 매니저로 합류해 재오픈하는 '단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이서는 박새로이(박서준 분)에게 "인생을 걸어 볼만하겠다는 감이 있다"며 어필했고, 결국 조이서는 '단밤'의 매니저로 일하게 됐다.


조이서가 나서 모든 것을 탈바꿈 한 '단밤'은 재오픈 첫날 320만 원의 최고 매출을 올리며 긍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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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조이서는 긍정적 신호에도 안주하지 않고 "단타성이다. 지금 시기에 오는 손님들을 잡아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방송 말미에는 박새로이와 조이서, 오수아(권나라 분)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형성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수아는 박새로이와 장가 사이에서 입장을 정하지 못하며 괴로워했고, 술에 취해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이때 우연히 마주친 박새로이가 그런 오수아를 바라보며 걱정했지만, 오수아는 오히려 쌀쌀맞게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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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오수아는 "난 너한테 하나도 안 미안해. 난 내가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애틋하니까"라며 박새로이를 막무가내로 원망했고, 박새로이는 "넌 네 삶에 최선을 다한 거고 아무 잘못 없다"며 위로했다.


이에 오수아는 "사실은 넌 나한테 항상 지나치게 빛나"라고 생각하며 박새로이에게 입을 맞추려 다가갔다.


하지만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조이서가 둘 사이에 나타나 오수아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러면서 "상대방의 동의 없는 입맞춤은 강제 추행이다"라고 외치며 흥미진진한 긴장감을 유발했다.


한편, JTBC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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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이태원 클라쓰'


Naver TV '이태원 클라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