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

[인사이트] 권태훈 기자 = 마지막 회를 코앞에 두고 있는 '사랑의 불시착'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그동안 함께 고생한 배우들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사랑의 불시착'은 어느 날 돌풍에 의한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남한의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와 그녀를 숨기고 지키다 사랑에 빠지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에서 마지막까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tvN '사랑의 불시착'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배우들의 표정에서는 유쾌한 현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현빈과 손예진은 촬영을 마친 뒤 함께 모니터링하는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 흐뭇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은 식사 시간에도 연기에 집중하는 등 드라마에 대한 남다른 열의를 드러내기도 한다.

서지혜와 김정현은 촬영 중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식탁에 마주 보고 앉은 두 사람은 무엇이 그리 웃기는지 연신 해맑게 미소를 짓는다.

서지혜와 김정현은 각각 손예진과 현빈의 약혼남 구승준, 약혼녀 서단 역으로 분한다.

주인공 커플 못지않은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5중대원들의 단체 사진도 시선을 강탈한다.

tvN '사랑의 불시착'

5중대원들은 서로 어깨동무를 하는 등 친구 같은 다정한 모습을 보여준다.

끈끈한 동료애를 자랑하는 5중대원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팬들은 "벌써 끝나다니", "너무 아쉽다", "계속 보고 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vN '사랑의 불시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