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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맨스'서 털털한 매력 발산해 '갖고 싶은 여사친' 등극한 유인영

배우 유인영이 ‘더 로맨스’를 통해 '갖고 싶은 여사친'으로 등극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ountry_min'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배우 유인영이 '더 로맨스'에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보여주며 '갖고 싶은 여사친'으로 등극했다.


지난 13일 오후 첫 방송 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더 로맨스'에 출연한 유인영은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인영은 14년 동안 우정을 쌓아온 배우 김지석과 '남사친', '여사친' 케미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더 로맨스'


김지석은 유인영에게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웹 드라마의 대본을 집필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 제안에 유인영은 "난 방송에서 오빠랑 엮이고 싶지 않다"라는 단호한 말로 김지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오랜 추억들을 폭로하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한 유인영은 김지석과 함께 14년 전 찾은 무의도로 여행을 떠났다. 


무의도에 도착한 유인영은 김지석에게 자신의 속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놨고, 새로운 추억을 쌓으며 대본 집필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평생 남는 우리의 글을 잘 써보자"라는 김지석에게 악수를 청한 유인영은 "우리는 이 악수가 낫다"라고 말하며 털털하고 편안한 매력을 보여줬다.


인사이트JTBC '더 로맨스'


'더 로맨스' 첫 방송을 통해 보여진 유인영은 현실 여사친 그 자체였다. 


꾸밈없는 진솔함으로 14년 지기 친구 김지석을 대하는 유인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그를 '갖고 싶은 여사친'으로 자리 잡게 했다.


특히 '더 로맨스'에서 유인영은 그간 출연했던 작품들에서 보인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인사이트JTBC '더 로맨스'


이어 앞으로 김지석의 든든한 친구이자 동생으로써 특급 케미를 나눌 유인영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유인영이 출연하는 JTBC '더 로맨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