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질' 아니면 얻기 힘든 선수 계속 뿌려서 '서비스 종료' 얘기 나오는 피파온라인4

인사이트피파온라인 4 홈페이지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피파 온라인 4가 발표한 새로운 이벤트에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피파온라인 4는 정기점검을 진행하며 새롭게 진행되는 이벤트를 소개했다. 이벤트의 주요 혜택은 20TOTY-N 5강 의뢰 프리미엄 상자의 획득이다.


에이전트 시스템은 특정 조건을 가진 선수들을 모아 의뢰를 요청하면 그에 맞는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이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20TOTY Nominated 선수팩(5강), 20TOTY Nominated 선수팩(3~5강), 20TOTY Nominated 선수팩(1~5강), 행운의 BP 카드(3억~10억 BP) 등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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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의 입장에서는 토티, 손흥민같이 능력치가 좋은 고가의 선수들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게임의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일이다. 높은 능력치의 선수 카드의 공급이 늘어나다 보면 가격은 자연스레 하락한다. 


가격이 하락하면 또 다른 신규 카드팩이 출시된다.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고능력치 선수들이 등장하고 유저들은 이 선수들을 얻기 위해 또다시 '현질'할 수밖에 없다. 


즉, 고능력치의 선수들을 이벤트 등의 방법을 통해 저렴하게 주는 건 게임 내 디플레이션을 유도해 새롭게 등장하는 선수팩의 가치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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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게임이라는 한계상 콘텐츠가 부족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지만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때 굴리트의 경우 얻기 힘든 선수였으나 요즘은 굴리트를 갖고 있지 않은 유저를 찾기가 더 힘들다.


실력이 매우 뛰어나지 않는 이상 결국 더욱더 좋은 선수팩을 사거나 강화에 투자해야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이에 국내 '피파온라인4' 유저들은 오랜 시간 축구 게임의 강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보다 신선한 콘텐츠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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