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탑 라인 장악했던 챔프 '소나+소라카' 결국 완전 너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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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리그오브레전드(롤) 10.2 패치 이후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탑 라인을 장악해버린 소나와 소라카가 결국 라이엇의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탑 라인의 밸런스를 망가뜨렸던 두 챔피언의 미니언 대상 피해량과 스킬 계수 등이 너프되기로 결정됐으며, 망가진 균형은 다시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라이엇게임즈 게임 디자이너 마크 예터는 자신의 SNS에 10.4 패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공지에 따르면 10.4 패치 기간 내에 소나와 소라카의 능력치가 하향된다. 10.4 패치는 오는 20일 본 서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텔론'


두 챔피언은 앞서 약 한 달간 탑 라인의 '1티어' 챔피언으로 군림했다. 스킬의 기본 데미지가 높아 라인전 단계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자체 회복 스킬도 갖춘 까닭에 웬만하면 패배하는 일이 드물었다.


궁극기 스킬을 활용한 한타 유지력까지 완벽해 앞서 탑 '패왕' 챔피언으로 불렸던 다리우스, 세트, 오른 등이 속수무책으로 당할 정도였다.


이번 패치로 인해 먼저 소라카는 Q 스킬의 미니언 대상 피해량이 40% 감소하고 자체 힐량도 줄어든다.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소라카의 라인 유지력을 약화시키겠다는 뜻이다.


레벨업 당 늘어나는 체력과 마나 증가량도 줄어들고 기본 공격력도 50.04에서 50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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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는 궁극기를 제외한 모든 스킬의 마나 사용량이 증가했다. 역시 라인전 단계에서 영향력을 떨어뜨리겠다는 의미다.


다만 스킬 사용 시 오오라가 생겨나는데 이 오오라에 아군 챔피언이 있을 경우 마나를 회복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탑 라인 대신 서포터로서 소나의 영향력을 높인 것이다.


이 같은 패치 소식에 롤 유저들은 "이제 좀 할 맛 나겠다", "탑은 도끼와 칼 든 사나이들의 전쟁터였는데 마법사들이 등장한 것부터 마음에 안 들었다" 등 격한 감동(?)을 표현했다.


한편 10.4 패치 기간 내에 '불의 축제' 스킨들이 출시된다. 새로운 스킨이 추가될 챔피언 3종은 카타리나, 트린다미어, 마스터이로 세 챔피언 모두 유저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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