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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 빼면 40대에 죽을 수도 있다는 의사 진단에 '다이어트' 시작했다는 신동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연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31kg 감량한 이유를 전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슈퍼주니어 신동이 건강 염려로 인해 독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쨍하고 뿅뜰날'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송대관, 박현우, 정경천, 설하윤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MC로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대본을 들었다. 

 

특히 신동은 이날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라디오스타' MC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병원에 갔는데 의사 선생님께서 '지금 살 안 빼면 40대에 죽을 수도 있다고 하셨다"라며 "그래서 살을 안 뺄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김구라가 얼마나 감량했는지 묻자 신동은 "116kg에서 31kg까지 뺐다"라며 "아직 더 빼야 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다행히 지금은 건강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라고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신동은 올해 초 자신의 SNS를 통해 30kg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다이어트 업체와 손을 잡고 본격적으로 살 빼기에 돌입한 신동은 다이어트 3개월 만에 총 30kg 감량에 성공하며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11kg을 더 빼서 75kg까지 빼겠다"라고 다짐한 바. 여전히 다이어터 생활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몰라보게 바뀐 신동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 "건강이 최고", "살 빼니까 훨씬 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쥬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