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에 써도 선명하게 잘 보여 연예인들 사이서 인기 폭발한 '문글라스'

Instagram 'kirinkong'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것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선글라스는 이제 여름에 없어선 안 될 필수템이 돼버렸다.

평범한 스타일에도 선글라스를 매치하면 시크한 느낌을 주며, 메이크업하지 않고 외출할 때도 선글라스 하나만 써주면 세련된 '꾸안꾸'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이런 가운데 최근 SNS상에는 햇빛이 강하지 않은 겨울에도, 어두운 밤에도 즐겨 쓸 수 있는 독특한 선글라스가 속속 등장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문글라스

Instagram 'about_chelsea'

그 주인공은 바로 '문글라스'다. 문글라스란 태양의 눈 부신 빛을 가리기 위해 쓰는 선글라스와 달리 밤에도 착용할 수 있는 아이웨어로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낮이든 어두운 밤이든 상관없이 24시간 동안 착용할 수 있다.

여기서 "어두운 선글라스를 밤에 쓰면 안 보이지 않나?"라는 의문이 들것이다.

하지만 문글라스는 가시율이 높은 특수 렌즈로 제작돼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고 맑게 잘 보인다고 한다.

이는 곧 밤에 민낯으로 외출할 때도, 야간 운전을 할 때도, 파티를 즐길 때도 불편함 없이 착용할 수 있다는 것.

Instagram 'much_seo'

Instagram 'tonyhong1004'

특히 실내에서의 조명과 스마트폰, 컴퓨터의 블루라이트를 완벽히 차단해 밤에도 상할 수 있는 눈을 완벽하게 보호해 눈의 피로를 낮춰준다.

프레임 또한 친환경 신소재를 사용해 답답하고 무겁지 않고 가볍고 산뜻하다.

투명부터 베이지, 그레이, 브라운 등 다양한 컬러와 얼굴이 작고 입체적으로 보이는 디자인으로 어떤 얼굴형이어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런 문글라스는 인스타 셀럽들과 연예인들 사이에서 먼저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고 한다.

Instagram 'loveyoonsea'

그중에서도 놀라운 동안 미모와 20대 못지않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는 배우 윤세아는 문글라스가 런칭 하자마자 가장 먼저 이를 착용하기도 했다.

윤세아는 평소 필라테스와 같은 운동을 즐기기로 유명한데, 그런 그의 활동성 있는 룩과 어울리는 다양한 컬러의 문글라스를 직접 구매해 애용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는 평소에는 은은하고 밝은 컬러의 문글라스를 매치하는가 하면 지난 할로윈데이에는 과감한 컬러의 문글라스를 매치해 화제가 되면서 해당 제품이 품절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고.

그뿐만 아니라 늘 안경을 고수해 '안경매니아'로 알려진 방송인 홍석천 역시 요즘 문글라스에 푹 빠졌다는 후문이다.

Instagram 'loveyoonsea'

Instagram 'tonyhong1004'

어두운 곳에서도 소중한 내 눈을 보호하고 싶다면, 밤에도 불편함 없는 세련된 선글라스를 찾고 있다면 요즘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문글라스는 어떨까.

눈 건강과 스타일을 한 번에 잡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문글라스에서는 최근 시그니처 한정판을 구매하면 독특한 디자인의 시즌 한정 패딩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끝나기 전에 서두르도록 하자.

Instagram 'dogil_unn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