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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에 쫓기는 소주연 구하려고 '날아차기' 시전한 '낭만닥터 2' 김민재

지난 4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위기에 처한 윤아름(소주연 분)을 구하는 박은탁(김민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2' 김민재가 극 중 소주연을 구하려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훔쳤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에서는 버스 전복 사고로 분주한 돌담병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름(소주연 분)은 버스 전복 사고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된 의문의 여성을 발견, 헤쳐진 옷과 상처들에 그가 성폭력 피해자임을 알게 됐다.


그는 곧장 경찰에 신고했고, 이내 정신을 잃은 피해자는 수술실에 들어가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신고한 지 5분 만에 병원에 도착한 경찰은 윤아름에게 간단한 질문을 하기 위해서라며 휴게실로 향했다.


같은 시각, 돌담병원에 경찰차가 들어서며 진짜 경찰이 등장해 시청자를 혼란에 빠트렸다.


알고 보니 윤아름과 휴게실로 향한 이는 경찰이 아닌 성폭행범이었다.


그때 전화를 받지 않는 윤아름이 위험에 놓였음을 직감한 박은탁(김민재 분)은 그를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위기에 처한 윤아름은 성폭행범에게서 벗어나려 그에게 커피포트에 달궈진 물을 뿌려 도망쳤고, 그러던 중 박은탁을 우연히 만나게 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도망치는 윤아름을 발견한 박은탁은 곧장 범인에게 달려들어 그를 제압했다.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박은탁에 윤아름은 "돌담병원에 내려오길 진짜 잘한 것 같다"고 전해 설렘을 안겼다.


위기에 처한 윤아름을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진 박은탁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김민재와 소주연이 열연 중인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2분 1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