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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가 쓰러졌다"···눈 뗄 수 없는 쫄깃한 전개로 시청률 '22.9%' 찍은 '낭만닥터 김사부 2'

SBS '낭만닥터 김사부 2'가 최고 시청률 22.9%를 돌파하며 시청률 왕좌의 자리를 지켰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2'가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진의 열연으로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10회는 수도권 시청률 21.8%,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했다.


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9%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동시간대 지상파·종편 모든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버스 전복 사고로 심하게 다친 중증외상 환자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앞서 오른쪽 팔에 마비 증세를 느끼던 김사부는 자신의 팔을 때려가며 의식을 잃은 환자를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다.


그 시각 사고 소식을 접한 서우진(안효섭 분)과 차은재(이성경 분)은 곧장 김사부에게 향했다.


도착한 이들은 곧바로 환자들을 구출하기 시작, 환자들을 돌담병원 응급실로 이송시켰다.


그렇게 버스에서 사고를 당해 가슴에 우산이 꽂힌 환자와 양쪽 다리가 깔렸던 환자가 응급실에 들어섰다.


이들의 수술을 집도하기 위해 나선 김사부는 옆구리 쪽에 난 상처에서 피가 흐르는 상황이었으나 반창고만 붙인 채 수술실로 향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 2'


평소와 달리 식은땀을 많이 흘리며 수술을 집도하던 김사부는 가슴에 우산이 꽂힌 환자의 수술을 거의 마친 후 옆 수술실로 이동했다.


이어 수술을 진행하려 김사부가 스틱을 잡으려 하는 순간, 그는 큰 충격에 휩싸이고 말았다. 마비 증세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손가락을 움직이며 겨우 수술을 마친 그는 통증을 참으며 진료실로 돌아왔다. 하지만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환자를 위해 살신성인한 김사부는 무사할 수 있을까. 그의 모습은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SBS '낭만닥터 김사부 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낭만닥터 김사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