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폭행사건 조작한 내용 드러난 강용석 "강간했던 아니건 상관없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강용석 변호사가 도도맘 김미나 폭행사건을 조작했다는 내용이 공개됐다.


4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1월 강용석과 도도맘 김미나는 증권회사 고위임원 A씨를 상대로 '무고'를 시도하고 조작했다.


2015년 3월 도도맘 김미나와 지인 B씨는 A씨를 만나 술을 마시다 말다툼을 벌였고 제3의 남자 문제로 시비가 일어 A씨가 흥분했고 병을 내리치는 사건이 있었다.


이 사고로 김미나는 순천향병원 응급실에서 머리를 꿰매고 전치 2주의 진단서도 받았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가로세로연구소'


디스패치가 공개한 대화내용에 따르면 강용석은 "강간치상이 어떨까 싶은데 3억에서 5억은 받을 듯"이라고 말한다. 


이에 도도맘은 "강간이 되나? 진술할 때 거짓말을 해야한다. 맥주병 내려친걸로만"이라고 답한다.


이에 강용석은 "강간했던 아니건 상관없다 강제추행 하는 과정에서 다쳤어도 강간치상이다. 강간성립이 됐든 안됐든 상관없다"고 말하자 도도맘은 "성추행이나 강간이 들어가면 진술하기 까다로울 것 같다"고 난색을 표한다.


강용석은 다시 "고소장 읽어보고 고칠 거 있으며 말하라"며 "이 정도면 명백한 강간상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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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도도맘은 "추행 부인하겠지"라고 답하고, 강용석은 "만지려했을거아냐"라고 반문하자 도도맘은 "전혀 안그랬다"고 하지만 강용석은 "강제추행이 사실 조금만 만져도 추행이다"라고 강조한다.


디스패치는 "2016년 4월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특수상해 및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된 A씨를 불기소 처분했다. 강용석은 성폭행, 성추행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강용석은 조작을 주도했고 도도맘은 이를 실행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용석은 법을 안다. 그래서 법을 악용했다. 진실에는 관심없다. 돈이 된다면, '너 고소'다. 그런 그가, 대한민국 변호사다"라고 말하며 쓴소리를 전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와 도도맘 김미나는 과거 불륜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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