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 부산 콘서트, 150분간 'ALL 라이브'로 진행하며 호평 속 성공적 마무리

인사이트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사진=박찬하 기자 chanha@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가수 김재환이 부산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일 부산 벡스코에서 김재환은 2020 김재환 첫 단독 콘서트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in 부산'을 개최하고 다양한 무대들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재환은 공연 시작 전 팬들에게 음료 역조공 이벤트와 마스크 나눔 등으로 훈훈함을 이어갔다. 화려한 오프닝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김재환은 미니 2집 '모먼트(MOMENT)' 타이틀곡 '시간이 필요해'로 무대를 시작했다.


신곡들은 물론 데뷔 앨범 '어나더(Another)'의 수록곡들로 채워진 다채로운 라이브 무대의 향연이 이어지며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블로우 미(Blow Me)' 무대에서 김재환은 뒤쪽 관객들도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360도 회전하는 암크레인을 타는 등 서울 공연 때와는 또 다른 구성과 연출을 더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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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 콘서트는 신곡을 무대에서 최초 공개하는 자리였다는 의미에서 더욱 특별했다. 김재환은 이날 프로듀서 정키가 작사·작곡한 새 싱글 '안녕' 이라는 곡을 정식 발매 이전에 팬들에 제일 먼저 선보였고, 김재환 특유의 가슴 절절한 보이스와 이별 발라드로 감성을 적셨다.


또한 발매 이후 각종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화제를 모았던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어떤 날엔'을 라이브로 선 보이며 감성과 재미를 넘나드는 오감만족 무대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이어 '샹들리에(Chandelier)', '아이 돈 니드 노 닥터(I Don't Need No Doctor)', '긱 인 더 핑크(Geek In The Pink)' 등 최상급 기타 연주가 돋보인 무대들로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김재환은 또 부산 공연임을 고려해 가요 메들리 무대에서 '부산 바캉스'를 선곡하며 남다른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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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콘서트에 이어 부산 공연에서도 특별 게스트들의 김재환을 위한 지원사격은 계속됐다. 천재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아이반은 '노티드(Knotted)', '쉐이프 오브 유(Shape of You)', 아이돌그룹 CIX의 배진영은 기타 선물 이벤트에 함께했다. 특히 김재환과 배진영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지코의 '아무 노래' 챌린지에 도전하며 훈훈한 케미를 선보였다.


끝으로 '누나(NUNA)', '디자이너' 앙코르 무대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펼친 김재환은 약 150분 동안 올 라이브 무대를 소화하며 첫 부산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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