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본방 사수 예능 프로 1위 ‘국민 예능 위엄’
‘국민 예능’ 무한도전이 최근 코바코가 진행한 조사에서 본방 사수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Via 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이 본방 사수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국민 예능'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7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에 따르면 반드시 본방송으로 본다는 시청자가 가장 많았던 예능 프로그램은 '무한도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지상파 3사 87개 프로그램을 시청한 13~59세 남녀 687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응답자의 과반이 넘는 62.3%가 무한도전을 꼭 본방송으로 시청한다고 답했다. 2위는 KBS2의 '개그 콘서트(41.1%)', 3위는 KBS2의 '슈퍼맨이 돌아왔다(40.2%)'가 차지했다.
무한도전은 성별 구분 없이 남녀 모두에게서 각각 1위를 차지했고, 10대~40대 연령층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무한도전은 프로그램몰입도(PEI) 조사에서도 138.6위로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의 몰입도가 가장 높은 S등급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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