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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밖에 안됐는데 오래 살기 싫다며 손에서 '생명선' 지우는 '블랙독' 고3 학생

기간제 교사 2년 차에 접어든 서현진 앞에 새로운 제자 황보통이 나타났다.

인사이트tvN '블랙독'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tvN '블랙독'에 뉴페이스가 나타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tvN '블랙독'에서는 새 학기 시작을 앞두고 대치고 2년 차 기간제 교사가 된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현집은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송영숙(이항나 분)을 돕기 위해 국숫집을 찾아갔다. 가게 앞에는 가해자 정택현이 앉아있었다.


가게 앞에서 만난 황보통(정탱현 분)은 손을 벅벅 긁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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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블랙독'


서현진은 "뭐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정택현은 "손금 지우는데요. 생명선"이라며 퉁명스럽게 답했다.


서현진이 의아한 표정으로 "왜?"라고 되묻자 정택현은 "생명선 길면 오래 산데요. 엄마가"라고 전했다.


이어 정택현은 "오래 살아서 뭐해요. 어차피 제 인생은 치즈 등갈비, 대왕 카스텔라 뭐 그런 쪽인데"라며 자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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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블랙독'


정택현은 "잠깐 반짝했다 사라진다고요. 제 이름 따라서"라며 자신의 이름이 '황보통'임을 밝혔다.


첫 등장부터 어두운 분위기를 내뿜는 황보통은 대치고 3학년 학생으로 드러났다.


앞으로 새로운 제자 황보통과 고하늘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블랙독'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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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블랙독'


Naver TV '블랙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