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배꼽 잡았다"···개봉 3일 만에 관객 증가율 83% 증가하며 설 극장가 사로잡은 '히트맨'

영화 '히트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히트맨'이 폭발적인 관객 증가율을 기록하며 심상찮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은 지난 24일 기준으로 전일 대비 관객 수 83.2%의 증가율을 보였다.

23일 48.1%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에 이어 또 한 번 빠른 증가율을 보여 명절 최고의 기대작다운 면모를 과시한 것이다.

영화 '히트맨'

이는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59.8%), '미스터 주:사라진 VIP'(50%)와 비교했을 때 가장 빠른 추세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 요원 준(권상우 분)이 술김에 1급 기밀을 그려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돼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권상우, 정준호의 연기와 스릴감 넘치는 액션이 베일을 벗자 관객들의 폭풍 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

영화 '히트맨'

또한 황우슬혜, 이이경, 이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꿀잼을 선사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평이다.

연출과 연기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극찬을 받은 '히트맨'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끌어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상우의 물오른 코믹 연기를 감상할 수 이는 '히트맨'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영화 '히트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