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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율있냐?·7탄5탄 있는 사람"···뉴비 배찔이랑 배그하면 3분안에 들을 수 있는 말

배틀그라운드 게임 중 일명 '배찔이'들과 배그하면 반드시 3분안에 듣게 되는 말을 소개한다.

인사이트Facebook '배틀그라운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최근 신규 맵 '카라킨' 공개 후 놀라운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유저라면 공감할만한 내용이 SNS에서 인기를 끌었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오버워치와 메이플스토리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PC방 게임 전문 리서치 서비스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25일 기준 배그는 온라인 게임 3위에 등극했다.


이따금 순위는 변동되지만 꾸준한 열기를 이어가는 배틀그라운드에서는 매번 수많은 뉴비들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이제 갓 뉴비 딱지를 뗀 일명 배찔이(?)들과 함께 하다 보면 반복적으로 듣게 되는 말들이 있다.


"배율있냐?" , "5탄, 7탄 있는 사람", "구상 있는 사람" 등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듣게 되는 말들은 배그 고유명사로 봐도 무방하다.


인사이트defensegames


배틀그라운드 총기 부착물 중 하나인 조준경, 일명 배율은 총기 성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배율 유무에 따라 완전히 다른 총기가 될 수도 있어 게임 승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남들은 잘 맞추는데 나는 왜 이렇게 못 맞출까'라고 고민하는 배찔이들이라면 배율 팁을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자신의 손에 맞는 배율 연사의 감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인사이트YouTube '뜨뜨뜨뜨'


이외에도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은 게임 중 습관적으로 내뱉는 말로 "어디 갈래?", "오면 살려줘", "자기장 온다", "발소리" 등을 꼽았다.


심지어 한 유저는 "저절로 고릴라 소리를 내게 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배찔이(?)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최근 배틀그라운드에는 수류탄 없는 카라킨 맵이 출시되며 실력보다 운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


이를 적극 활용해서 이번 방학 시즌에는 배찔이의 딱지를 떼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