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OA 공식 페이스북
컴백 후 인기몰이 중인 걸그룹 AOA 초아가 소속사 대표와 얽힌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AOA의 멤버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AOA의 멤버들은 "갓 나온 신인처럼 풋풋한데 벌써 데뷔 4년 차다. 4년 전이랑 비교했을 때 변한 게 있느냐"라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스케줄이 많아졌다"고 대답했다.
이어 초아는 "얼마 전 비행기를 탔었는데 소속사 대표님과 마주쳤다"면서 "원래는 이코노미석을 타고 다녔었는데 다음부터 비행기를 타게 되면 비즈니스석을 태워주겠다고 말씀하셨다"라고 전했다.
이에 DJ 박경림은 "이제 비즈니스석 타는 거냐. 그동안 고생 많았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한편, AOA는 지난달 25일 컴백해 활발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심쿵해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