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때 실종된 남동생 찾으러 광주 가서 '눈물' 펑펑 쏟은 김승현 어머니

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김승현의 어머니가 5·18 민주화운동 무렵 행방불명된 동생을 찾기 위해 나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김승현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현의 어머니 백옥자 씨는 가슴 속에 묻어왔던 슬픈 사연을 공개했다.


오랜만의 외출에 한껏 들떠 있던 어머니 백옥자 씨는 남편 김언중 씨와 김승현이 '광주 시청'으로 향하자 의아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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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언중 씨는 "(당신 동생) 신철이 흔적이라도 찾아봐야 하지 않느냐"라고 말했고, 생각지도 못한 동생의 이름을 듣고 백옥자 씨는 눈물을 흘렸다.


명절이면 행방불명 된 동생 백신철 씨를 그리워하는 아내의 모습을 보던 김언중 씨는 최근 광주에서 신원 미상의 유골이 발견됐다는 뉴스를 보고 '광주 시청'에 도움을 요청했다.


시청에서 담당자를 만난 백옥자 씨는 "1980년 5월에 동생이 광주에 사는 친구를 만난다고 떠난 뒤 실종됐다. 남동생이 행방불명된 후 충격으로 아버지가 매일 술만 드시다가 간경화로 일찍 돌아가셨다"라고 슬픈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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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김언중 씨는 "아내가 항상 명절만 되면 동생을 그리워했다. 흔적이라도 찾고 싶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담당자는 발견된 유골 중 동생이 있을지도 모르니 유가족들의 DNA 등록을 부탁했다. 


이에 백옥자 씨는 "동생을 찾고 싶다는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도와달라"라고 당부하며 흔쾌히 DNA 등록에 응했다.


김승현 가족의 가슴 아픈 사연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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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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