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 레알 마드리드)의 선행이 화제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독일 축구 전문 매체 'Sport1 de'는 한 여성의 잃어버린 스마트폰을 찾아준 호날두의 이야기를 소개했다.
사연의 주인공인 어스틴 울스탠휼메(Austin Woolstenhulme)는 미국 라스베가로 휴가를 왔다가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마트폰을 잃어버렸다며 슬픔을 표시하기도 했던 그녀는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슈퍼스타 호날두가 자신의 스마트폰을 찾았다는 것이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호날두는 스마트폰을 건네주는 것뿐만 아니라 어스틴과 그녀의 친구들을 레스토랑에 초대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당연히 어스틴과 친구들은 호날두의 호의에 열광했고,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하는 등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Cristiano Ronaldo finds a girl's lost phone, realizes she's pretty, takes her out to dinner http://t.co/GglmM8F3YC pic.twitter.com/r3X7Iz6O2X
— GQ Magazine (@GQMagazine) 2015년 7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