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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최우식 '미국영화배우조합상' 받자 과거 영상 올리며 '찐우정' 과시한 방탄 뷔

최우식이 영화 '기생충'으로 상을 받자 그의 절친 방탄소년단 뷔가 과거 함께 찍은 영상을 올리며 남다른 방법으로 축하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월드클래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절친 최우식이 상을 받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뷔는 방탄소년단 트위터에 "우식씨 SAG(미국영화배우조합)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뷔와 최우식은 LA 공원을 함께 걷고 있었다.


뷔는 무심한 듯 "거리나 걷자"라고 했고 최우식은 "그러자"라고 시크하게 받아쳤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Twitter 'BTS_twt'


또 다른 영상에서 뷔와 최우식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 아무런 말 없이 햄버거를 먹고 있었다.


영상을 올리며 뷔는 "믿어지지가 않네요. 이 분이 그 시상식에서 그 분이라는 게"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앞서 최우식이 출연한 영화 '기생충'은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실질적인 작품상에 해당하는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을 수상했다.


인사이트Twitter 'BTS_twt'


이 부문은 영화에 출연한 주연, 조연 배우 전체가 수상 대상자다.


'기생충'에 출연한 최우식을 포함한 송강호, 조여정, 박소담 등이 시상식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작품상과 감독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Twitter 'BTS_twt'